[날씨] 오늘 영하권 매서운 추위...찬 바람에 체감온도 '뚝' / YTN

2020-12-07 9

오늘은 다시 영하권의 매서운 추위가 찾아왔습니다.

오늘 서울의 아침 기온은 영하 3.5도, 대관령은 영하 11.2도까지 떨어졌고, 찬 바람에 체감 온도는 이보다 4~5도가량 더 낮았는데요.

한낮에도 서울 기온이 3도, 대관령 2도에 머무는 등 어제보다 조금 더 춥겠습니다.

오늘 전국이 대체로 맑겠습니다.

다만, 충남 서해안과 호남, 제주도는 낮까지 눈이 날리는 곳이 있겠고, 전북 동부 내륙에는 아침까지 1cm 안팎의 눈이 내려 쌓이겠습니다.

한편, 동해안에는 건조주의보가 계속되고 있는데요.

오전까지 바람도 강하게 부는 만큼, 불조심하셔야겠습니다.

낮 동안 예년 기온을 밑돌며 종일 쌀쌀하겠습니다.

낮 기온 서울 3도, 광주 7도, 부산 9도로 예상됩니다.

내일 아침까지 영하권 추위가 이어지겠고, 목요일과 금요일에는 추위가 잠시 주춤할 전망입니다.

지금까지 날씨정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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